식중독이란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해를 주는 유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 복통,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름철에 특히 발생률이 높은 식중독은 증세가 장염과 비슷하여 구분하기에 혼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으면 식중독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식중독 증상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원인, 식중독 예방법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으로는 속이 메스껍고 구토나 설사, 두통, 복통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독소나 세균이 우리몸에 들어오면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이상이 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미생물의 독소에 의한 식중독 증상의 경우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식중독일 경우는 구토와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의 경우 식중독 증상이 심하면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중독 원인
식중독 원인에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되고 그 중 세균성 식중독이 식중독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세균성 식중독 원인은 식중독균의 대부분은 섭씨 4~60도에서 증식하고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섭씨 35~36도에서 번식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세균의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잠복기가 1~6시간이며 세균을 섭취한 후 체내에 독소가 만들어지는 경우 8~16시간입니다. 독소형 식중독은 황색포도상구균, 사실루스 세레우스균, 웰치균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감염성 식중독은 잠복기가 16시간 이상이며 병원성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 원인의 경우 바이러스는 동물, 식물, 세균 등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미생물로 일부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유발합니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노로 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 발병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의 경우 영유아에게서 겨울철 설사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식중독 입니다.
식중독 예방법
이러한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식중독 예방법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위생입니다. 식품을 다루는 사람의 경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리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나 손에 화농균이 있는 상태에서는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조리 시 사용하는 조리기구가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음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모든 조리 도구는 깨끗하게 관리하고 세척 및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경우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품의 신선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나 습도가 높으면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음식 보관 온도를 잘 지키도록 합니다.
육류나 계란, 해산물 등을 완전히 익혀 먹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함께보면 좋은 건강정보
2021.08.26 - [정보업] - 장염 증상 및 치료법
2021.08.25 - [정보업] - 면역력 높이는 방법
2021.08.15 - [정보업] -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정보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0) | 2021.09.01 |
---|---|
통풍 증상 통풍 치료법 (0) | 2021.08.31 |
바나나 효능 및 부작용 바나나 보관방법 (0) | 2021.08.27 |
토마토 효능 부작용 모음 (0) | 2021.08.27 |
구내염 원인 및 치료법 (0) | 2021.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