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 및 치료법

췌장암은 전 세계 사망률 1위의 치명적인 암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 부위에 악성 종양이 생기게 되는 암입니다. 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쉽지 않아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다른 어떤 암 보다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췌장암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않은 암입니다. 그러나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을 가지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췌장암 원인으로 가족력이나 환경적 요인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환장 중 10%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적 요인은 만 40세 이상 당뇨병을 장기간 앓고 있거나 흡연 및 음주를 즐기는 경우에 많이 생깁니다.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췌장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흡연, 당뇨, 불규칙한 식습관, 비만, 노화 등의 요소가 췌장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 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건강을 위해 금연해야 하겠습니다.

 

 

췌장암 증상

 

1. 체중 감소

 

 

암에 걸린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바로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소식을 하지 않았는데 명확한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면 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암 초기에는 췌장에서의 액 분비가 감소하면서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 현상을 겪게 되는데 이때 체중이 10%가량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되었다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소화 장애 증상

 

 

췌장암 증상 중에 하나는 소화장애 증상입니다. 위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지방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변을 보면 물 위에 뜨는 변을 본다거나 색은 옅고 기름지면서 양이 많은 변을 볼 수도 있으니 변의 상태도 잘 봐야 합니다. 또한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 통증과 구역질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화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3. 복부 통증

 

 

췌장암 증상으로 복부 통증도 생길수 있습니다. 환자들의 약 90% 이상이 복부 통증을 겪게 되지만 이를 가볍게 여기고 진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췌장암 증상으로 발생하는 복부 통증은 복부 뿐만 아니라 명치에 생기기도 합니다.

췌장이 등과 가깝기 때문에 허리에도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허리 통증이 느껴질 정도라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 복부 통증을 자주 느낀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4. 당뇨 증상

 

 

당뇨와 암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암이 생기면 전에 없던 당뇨가 나타난다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면서 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당뇨 증상과 암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5. 황달 증상

 

 

췌장암 증상이 황달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황달이 나타나게 되면 소변의 색이 진해지거나 붉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평소와 색이 다른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최장암 치료법

 

췌장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를 포함해 주변 림프절까지 수술로 완벽하게 제거하게 됩니다. 조기에 암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췌장암은 환자의 3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초기에 발견하는것이 좋습니다.

 

전이 췌장암의 경우 항암제 치료를 하고 국소 진행 췌장암은 항암제나 항암, 방사선 치료를 일차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절제 가능한 췌장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원격 전이가 확인된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진행합니다. 국소진행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고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0대 암 중 가장 생존율이 낮은 암이 췌장암입니다.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3%인데 췌장암은 12.6%에 불과합니다. 국소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도 평균 생존 기간은 13~20개월 정도이고, 약 2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할 수 있습니다.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약 6개월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제의 발전 및 의학 시술의 발전으로 3~4기 췌장암을 극복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습니다. 3기 췌장암은 치료할 경우 30~40%는 수술이 가능한 상태까지 호전되며 수술 후 좋은 예후를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1~2기 췌장암 완치율은 29.7% 정도 입니다.

최장암 예방법

 

췌장암 증상을 미리 예방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고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도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최장암 증상 및 치료법, 최장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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