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 신청일 신청대상

4월 13일 서울시는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진행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70만 원입니다.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임산부 명의의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이렇게 지급 받은 지원금은 지하철과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협약 카드사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소지한 카드에 7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고, 협약 카드사의 카드가 없는 경우 카드사에서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된 카드를 새로 발급해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일 신청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계획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1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를 통과한 방안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고 25개 자치구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였고, 25개 자치구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11일(월) 조례 개정안과 추경예산안이 의결되면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 대비 최대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외에 유류비까지 사용범위를 넓힌 것도 전국 최초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시청 홈페이지

 

임산부 교통비 지급방법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임산부 명의의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이렇게 지급 받은 지원금은 지하철과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협약 카드사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소지한 카드에 7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고, 협약 카드사의 카드가 없는 경우 카드사에서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된 카드를 새로 발급해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대상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7월 1일 기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

- 신청일 기준 서울 시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

서울시는 임산부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신청, 처리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4~6월경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임산부가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직접 신청하면 카드사를 통해 신용(체크) 카드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은 7월 1일(금)부터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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